도란도란은 별거 또는 이혼가정의 자녀가 비양육자와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로 지난 2020년 12월에 설치됐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희망하는 시간에 면접교섭이 이뤄지고 있고 면접교섭 상담위원이 부모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가정해체의 상실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캠프에서는 자녀와 비양육자가 치즈, 원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주지법 관계자는 "비양육자와의 만남인 도란도란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비양육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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