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카드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독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548개를 구축했다.
이를 지역사회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복지관과 복지시설에도 지원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확장했다.
또 신한카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금융 이해력 증대를 위한 '아름인 금융교육' ▲'마이샵' 플랫폼을 활용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이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9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발맞춰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함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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