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중심 채용시대, 실질적인 직무역량 확인
생생토크를 통해 청년학생 위로 및 동기부여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IT개발 ▲금융 ▲패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홍보·마케팅 ▲외국계기업·해외영업 ▲HR ▲데이터분석 등 8개 분야의 유수한 현직자를 초청했다.
현직자들은 직무 정보 및 커리어 설계·관리 방법, 필요 역량 등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장스토리, 고용시장으로 진출하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년들을 북돋았다.
요일별로 온라인, 오프라인 특강으로 나눠 진행한 결과, 연인원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유수연 컴퓨터공학전공 학생은 "현직에 계신 사회 선배님들로부터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 설계 노하우를 알게 돼 취업 준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직무중심 채용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운영대학으로 지역 청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기획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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