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군,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 탄력 등

기사등록 2024/11/27 15:28:03
연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산림청이 중면 삼곶리 일원 군남홍수조절지 내 홍수터 약 30만㎡에 대해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함에 따라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경기북부 최초의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이다.

세계평화정원은 접경지역인 비무장지대(DMZ)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기원하며, 생물권보전지역인 임진강을 중심으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은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의 첫 단계이며, 2025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과 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경기 연천군은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의 성실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세정 시책 사업이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받아 상리초등학교를 비롯해 4개 학교를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