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기사등록 2024/11/27 15:18:48
[서울=뉴시스]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분야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서금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분야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해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우수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간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서금원은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출시와 금융·고용·복지 원스톱 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서민의 실질적 지원혜택 증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서민금융뿐 아니라 고용, 복지, 채무조정 등 서민·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욱 고도화돼야 한다"며 "앞으로 서금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여 '서민금융 잇다'의 기능을 강화하고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을 확대해 서민금융 총괄기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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