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서주영 기자 = 27일 오전 11시께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서 A(50대)씨가 몰던 싼타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옆 비탈면으로 7m가량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의 아들(20대)과 아내(50대)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차량은 곡선 주행 중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단양 가곡면에는 0.4㎝의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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