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환경 소셜벤처 발굴 프로그램 성료…5개 회사 육성

기사등록 2024/11/27 09:49:01

제 3회 '어 모어 뷰티풀 챌린지' 성료

[서울=뉴시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제3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어 모어 뷰티풀 챌린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제3회 'A MORE Beautiful Challenge(어 모어 뷰티풀 챌린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임팩트 창출 및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연결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스타트업 육성 및 임팩트 투자회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제로'를 주제로 우수 소셜벤처 ▲나누 ▲서스테이너블랩 ▲ 리베이션 ▲브이피피랩 ▲탄소중립연구원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개월간 아모레퍼시픽 유관 부서와 밋업데이 및 사내 상시 전시를 진행하고, 현업 부서와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발굴 및 투자 연계 등을 지원했다.

또, 플라스틱 저감과 환경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A MORE Beautiful Challenge 펀드를 통해 선발 기업에 대한 투자도 이어졌다.

올해는 LCA(제품 전 과정 평가) 솔루션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탄소관리 대응 능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탄소중립연구원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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