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평 규모 화장품·향수 매장…13개 단독 브랜드
주류 매장서 200여개 브랜드 선봬, 최대 30% 할인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 및 주류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화장품·향수 메인 매장은 549㎡(166평) 규모의 매장으로, 총 77개의 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3개 브랜드는 단독으로 선보인다.
화장품·향수 메인 매장은 제2터미널에서 가장 많은 니치 향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신만의 특별한 향을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조말론 ▲딥티크 ▲바이레도 ▲르라보와 같은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 16개를 선보인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크리드'와 '아쿠아 디 파르마'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품을 주는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메종프란시스커정을 비롯해 ▲라티잔 파퓨머 ▲클로에 아뜰리에 드 플뤼르 ▲펜할리곤스 퍼퓸은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신라면세점에서만 선보인다.
또,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인 '레조 프리모디알'와 '페로이'를 국내 면세 최초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개한다.
◆대규모 주류 매장 오픈도… 200여 개 브랜드 선보여
화장품·향수 매장과 함께 오픈한 주류 매장은 436㎡(132평) 규모로, 약 200여개의 주류와 담배·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돔 페리뇽 빈티지 샴페인과 ▲페터캐른 200주년 세트 ▲달모어 DCC 1971 등을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주류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별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제품에 따라 위스키잔, 여행용 트렁크 및 백팩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