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사업장용 청소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존 대비 길이나 크기를 키운 청소용품으로 봉걸레, 바닥청소솔과 물기제거도구, 먼지떨이와 빗자루 등 1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사무실 바닥이나 통로 등을 청소할 때 쓰는 마포걸레인 '대형 직사각 봉걸레'를 균일가로 출시했다.

탈수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한 상품도 구성했다. '간편 물짜게 봉걸레'는 직사각의 걸레 부분을 둘러싼 탈수기가 위아래로 걸레를 지나가며 물을 짜내는 방식이다.

화장실 및 유리창 물청소에 유용한 상품도 판매한다. '신축형 V자 바닥청소솔'은 솔의 바닥면이 V(브이)자로 구성돼 타일바닥뿐 아니라 모서리 및 틈새를 집중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솔 상단의 지붕면을 스크래퍼로 디자인해, 청소후 물기를 제거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축형 대형 스퀴즈는 평평한 타일바닥이나 유리창의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대비 넓은 면적에 사용가능하도록 봉과 헤드의 규격을 확대했다.

또한 '신축형 먼지떨이'는 최대 2.6m까지 늘어나고 헤드를 원하는 형태로 구부릴 수 있어, 높은 천장, 벽 구조물, 샹들리에 상단 등 손이 닿기 어려운 곳의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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