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수어 영상, 중·고등학교 연계 교육콘텐츠 제공
이 영상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됐다. 1부에서는 작가의 생애와 모노하(사물에 대한 관심을 중심으로 사물과 인간의 관계성을 주목하는 일본의 미술 경향)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2부에서는 돌과 철판의 만남으로 탐구한 관계의 의미를 해석, 3부에서는 점과 선, 빛, 여백 등을 통해 작가의 철학을 탐구할 수 있다.
또 미술관은 유튜브 영상과 연계한 교육 콘텐츠로 마련한다.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활동지를 배포해 각 기관은 교육 활동지와 교안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교육 활동지는 다음달 2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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