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BNK경남은행, 제1회 울산펜싱협회장배 대회 개최 등

기사등록 2024/11/25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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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 23일 울산서여자중학교에서 제1회 울산펜싱협회장배 펜싱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교육청 주관 제1회 꿈이음스포츠클럽대회와 함께 열린 울산펜싱협회장배 펜싱대회에는 BNK경남은행 이상봉 부행장,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병철 과장·조현숙 팀장, 전 울산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천광일 교장, 서여자중학교 진혜윤 교장, 강영국 교감, 남외중학교 김형철 교장, 울산시청 펜싱 감독 이승림 부회장, 울산광역시펜싱협회 김진희 부회장 등 내빈과 초등부·일반부 펜싱 동아리 회원, 학부모가 함께했다.

100여 명의 펜싱 동아리 회원은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학교 및 동아리 명예를 걸고 경기를 치렀다.

울산광역시펜싱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BNK경남은행 이상봉 부행장은 "펜싱은 단순한 스포츠 그 이상을 넘어서 깊은 역사와 매력적인 스포츠로 빠른 움직임과 전략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운동이다. 대회 승패를 떠나 참가자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BNK경남은행은 울산시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1999년부터 울산광역시펜싱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이 울산광역시펜싱협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남구가족센터, 다문화 교육 활성화 유공 울산시 교육감 표창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5일 다문화 교육 활성화 유공으로 울산시 교육청 교육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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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는 울산시 교육청과 연계해 다문화 사회 전문 강사 파견 및 다문화 학부모 교육 협력 등 다문화 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수용성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 10월부터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를 다문화 사회 전문 강사로 양성해 초·중·고등학교에 다문화 체험 교실 강사로 파견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19년부터 다문화 학부모 교실 운영으로 자녀 학교생활 적응 등 자녀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가이드 등을 안내해 학부모 역량을 강화했다.

이용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울산시 교육청과 연계해 미래세대인 다문화 가족 자녀를 지원하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이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 지원 사업을 수행해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기초 학습지원, 진로 설계지원, 교육활동비를 지원,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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