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숏폼 콘텐츠 '캐치', 2년만에 조회수 15배↑

기사등록 2024/11/25 14:08:31

지난 2022년 도입…'PV' 비중은 평균 70%

맞춤 콘텐츠·보완 서비스로 '리텐션' 강화

[서울=뉴시스]머신러닝의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SOOP(숲)의 숏폼 서비스 '캐치 스토리'가 최근 특허 등록을 마쳤다. (사진=SOOP 제공) 2024.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라이브 스트리밍 SOOP(숲)에서 유저들이 만드는 숏폼 콘텐츠 '캐치'(Catch)의 조회수와 시청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SOOP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도입된 캐치의 콘텐츠 페이지뷰(PV) 비중은 올해 10월 기준 평균 70%에 육박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평균 조회수는 출시 약 2년 만에 15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평균 시청 시간도 14배가량 늘었다.

앞서 SOOP은 캐치를 모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새 기능 '캐치 스토리'에 대한 특허 출원 및 등록도 최근 끝마쳤다. VOD 요약본 기능인 캐치 스토리 서비스 역시 올해 초 대비 2배 이상의 PV 상승을 이뤄냈다고 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스트리머의 긴 라이브 방송 내용을 압축, 여러 개의 짧은 스토리들을 보여줌으로써 유저들의 '다시 보기'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SOOP 측 설명이다.

방송 내 의미 있는 부분 등을 AI 기술이 선별해 원하는 부분을 취사선택할 수 있고, 이슈 및 트렌드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다.

아울러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캐치를 활용한 스트리머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창작·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2차 창작물 제작이나 팬덤 커뮤니티 확대도 더욱 용이해졌다.

SOOP 측은 AI나 가상현실 등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숏폼 콘텐츠도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유저들의 입맛을 반영한 맞춤형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고, 맥락이 생략되는 숏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그들의 '리텐션'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고 SOOP 측은 설명했다.

한편 SOOP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숏폼 콘텐츠로는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지나갑니다 ▲마라탕후루 ▲삐끼삐끼 ▲아파트 ▲포켓몬댄스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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