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독립국가연합(CIS) 무역사절단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달러를 전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CIS 지역인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들은 서구의 파견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해당 업체는 ▲비티알수성 ▲우석엔프라 ▲대원테크놀로지 ▲에이스홈데코 ▲대림산업 ▲오빌 ▲한국코머스켐 ▲에코데이인터내셔널 ▲이온폴리스 ▲유창씨엠아이 등 10곳이다.

서구 관계자는 "후원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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