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교원대 글로벌·다문화 모의수업 시연 최우수 등

기사등록 2024/11/21 15:41:17
2024 전국 IGT 대회 결선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한국교원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GTU 사업단이 주관한 '2024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 결선' 글로벌·다문화 모의수업 시연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교원대 GET팀은 이번 대회에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공평성 탐구를 주제로 수업을 시연해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세이브 아워 보토(Save Our Boto)팀'은 국가 간 경제적, 생태적 관계 이해를 주제로 수업을 시연해 장려상(IGT 추진위원장상)을 받았다.

충청·대전·강원 권역을 대표해 참가한 청주교육대 이서현 학생은 '글로벌·다문화 교육 에세이 발표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같은 대학 문성하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김정진 교수가 출간한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진 교수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 출간

서원대학교는 21일 융복합대학 김정진 교수가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넥스트씨)'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끈 1세대 기업가들과 한국 경제의 신화를 만든 역사적 순간들을 담아냈다.

삼성 이병철, 현대 정주영, LG 구인회, 대우 김우중, 포스코 박태준, 유한양행 유일한의 창업가 정신과 독창적인 문제 해결력이 만든 창업 신화를 Z세대의 눈높이로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했다.

독자는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불과 70년 만에 이뤄낸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 성장의 비밀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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