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 월드컵지하차도에서 단독 교통사고 후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4분께 수성구 삼덕동 월드컵지하차도 입구에서 스파크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단독 교통사고 후 발생한 화재는 13분 만에 진화됐고 사고로 남성으로 추정되는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 인원 4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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