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전KDN은 전날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시책·홍보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 공단 주최로 국가 에너지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포상하는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이다.

한전KDN은 재생에너지 산업발전분야 시책과 홍보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의 수소에너지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과 수소 시범도시 통합 운영센터 구축을 통해 정부 재생에너지 시책에 적극 부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위해 기술 개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의무"라면서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정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친환경 에너지ICT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오는 2045년까지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경영혁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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