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련·풍산그룹 회장, 서강대 청년 위한 특강

기사등록 2024/11/19 09:45:47

글로벌 리더십 주제

서강대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 주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풍산그룹 회장 서강대 특별강연 포스터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이달 26일 오후 5시 서강대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 101호에서 '글로벌시대 리더와 그를 만든 멘토들'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특강은 서강대에 설립된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달 30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강연에 이어 두 번째 특강이다.

서강대는 류진 회장이 미국 경제계 및 정계 주요 인사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재계의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측과도 개인적 친분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주요 인사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 철학을 청년들에게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서강대에 지난달 7일 문을 연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은 '경험이 주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가들이 청년들에게 축적된 경험을 나누고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멘토링센터의 회원은 젊은이들의 등대 역할을 하겠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 각 분야의 전문인사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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