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소재·건기식 경쟁력 지원 목적
'코엑스 푸드위크'서 1:1 맞춤형 기술 지원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소재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의 개발·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소재·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 코엑스 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기간 중 관련 산업체와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 인정·심사 제도와 연구·산업 동향 등을 공유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식품원료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제도 ▲미생물 이용 식품원료의 안전성 연구동향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전망 ▲건강기능식품 정책 발전 방향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심사 지원 등에 대해 다뤄진다. 또한 원료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자료들이 제공된다.
아울러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단'은 2024 코엑스 푸드위크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 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지원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연도 한다.
식약처는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식품원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국내외 규제 정보를 지속 제공하는 등 산업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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