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15일 매거진 WWD 코리아는 나나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나나는 내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관객들과 인사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 끌린 이유로 "항상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난이도가 높았지만 촬영 현장의 모든 에너지가 하나로 모이는 순간이 있기에 묘한 희열이 느껴졌다"고 답했다.

나나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NA( )NA'를 오픈했다. 나나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일기처럼 영상을 남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내 채널은 100% 내 실제 모습"이라고 말했다.

촬영부터 자막, 편집까지 손수 하고 있다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누군가 알아봐 주고 좋아해 준다니 기쁘다"고 했다.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았다.

"데뷔 초에는 주변의 평가에 많이 휩쓸렸던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모든 게 한순간이더라. 지금은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중심을 잡으려 노력한다"

단단해질 수 있었던 계기의 순간으로 오렌지캬라멜 활동 시기를 꼽았다. "그 당시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하며 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진짜 많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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