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2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를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방문의 해(2025~2026년) 사전 홍보와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는 조치다. 탁 트인 백마강과 대규모 파크골프장, 만개한 물억새 등 황홀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전망대 상부에 백제금동대향로 대형 복각품 포토존이 설치됐고, 내부에는 부여 관련 도서와 관광 홍보자료를 비치한 북카페도 조성됐다.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 테마파크의 전망대가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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