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 혈액보유량은 5.2일분으로 적정수준이나 동절기 헌혈 희망자 감소에 따라 혈액이 더 부족해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LH가 올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매달 13일을 'LH헌혈의 날'로 지정해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6월 이전한 사옥 소재지인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직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동부혈액원에서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인근으로 헌혈 버스를 제공하고,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서는 산업단지 내 기업체 홍보에 힘을 기울여 LH 및 용현산업단지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LH는 의정부시 주요 산단인 용현산업단지와 함께하는 첫 협력 활동으로, 양 기관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