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공무원 40명 대상 '공공계약' 실무교육" 등

기사등록 2024/11/13 13:34:05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3일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부서별 회계공무원과 3년 미만 신규공무원 등 40명 대상으로 제3차 공공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회계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집행 품의부터 지출 전반 과정에 대한 기초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회계일반, 일반지출과정, 계약진행과정으로 구성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합천군, 어린이집 및 초등돌봄 지원사업 운영 간담회

경남 합천군은 13일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 돌봄교실에 매주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 공공비축미곡 초매식

경남 합천군은 지난 12일 삼가면 합천새남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를 시작하며 초매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농가 직접배정 물량과 가루쌀, 산물벼를 포함한 9721t과 시장격리곡 1231ㅅ 등 총 1만952t이 매입될 예정이다. 경남 시·군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담벼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10~12월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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