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단계 공공근로' 145명 모집…시간당 1만1730원

기사등록 2024/11/11 10:30:36

시, 내년 참여자 모집…3개 분야 총 141개 사업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2일까지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45명이다. 모집 분야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 총 141개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 관련 일자리가 많았던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이후 가장 큰 채용 규모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 생계를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2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 여부는 12월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내년 1월2일부터 4월25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주요 근무조건으로 시간당 임금 1만1730원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공고, 홍보→채용공고) 또는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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