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면접과 채용 정보 제공, 20개의 기업 부스 운영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8일 포항체육관에서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제7회 포항 60+ 취업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취업 한마당은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을 개척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취업 한마당에는 지역 20개 업체와 60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현장 면접과 채용 정보 제공,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를 위한 20개의 기업 부스를 운영했다.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어르신 인력풀(POOL)을 구성하고,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는 "지역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됐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고용 증가가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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