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창원시 주최 ‘2024 스타트업 테크쇼 &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2개 팀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생 창업 부문에는 국립창원대, 경남대, 문성대, 마산대, 창신대 협력으로 창원 지역 대학생 및 창업동아리 10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국립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Cullet팀(팀장 황혜선)이 ‘유리 보도블럭’ 아이템으로 최우수상, 사주세요팀(팀장 최보권)은 ‘이용자의 진심을 담은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스타트업 테크쇼’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IR 경진대회, 창업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예비 창업기업, 투자사(VC·AC),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산대 캡도라이조 탐,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
마산대학교는 지난 6~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 산학연 협력 엑스포(EXPO)’ 전문대 LINC3.0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치위생과 캡도라이조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전했다.
이 팀은 기존의 교합지와 심스탁을 한 장씩 사용하지 않고, 연달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스트잇, 심덱스’를 선보였다.
또 마산대학은 산학연 협력 전시회에서 협력상을 받았다. 전시관에는 캡스톤 디자인과 학생 창업 유망팀 300+ 최종 선발팀의 시제품을 전시했으며, 외식조리제빵과와 지역 산업체의 협업으로 탄생한 ‘창원시 국화빵 쿠키’를 전시하고 시식회도 진행했다.
아울러 뷰티케어학부가 만든 천연 향수를 전시하고, 시향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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