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친의 모친과 말다툼 도중 흉기 휘둘러
구미경찰서는 8일 낮 12시6분께 구미시 임은동의 한 아파트에서 A(34)씨가 흉기를 휘둘러 전 연인 B(36)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또 B씨 아파트 복도에서 B씨의 모친 C(60)씨와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C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A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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