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기사등록 2024/11/08 12:35:16 최종수정 2024/11/08 13:54:17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전 사업장 대상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심사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공단이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단은 안전관리 전담 부서 주도로 ▲위험성 평가 내부 전문가 양성 ▲도급 사업용 공단 표준 위험성 평가표 개발 ▲위험성 평가 환류 강화 ▲위험성 평가 컨설팅 및 지원 강화 등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지난 2019년 인천어린이과학관과 송림 체육관에 대한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가족공원사업단 등 10개 사업장을 포함해 상시근로자 100인 미만 전체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유지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재인정 취득을 통해 공단의 안전관리 우수성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속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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