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데이비드 게타 협업…오늘 '슈퍼노바 러브' 발매

기사등록 2024/11/08 12:24:31
[서울=뉴시스] 아이브.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가 프랑스 스타 프로듀서 겸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가 협업했다.

8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2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게타와 협업한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공개한다.

'그래미 어워즈' 2회 수상에 빛나는 게타는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게타의 감기는 비트에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에너지를 담아낸 '슈퍼노바 러브'는 사랑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힘을 노래한다. 아이브 멤버들 각자 보컬 요소를 강조했다.

특히 일본 출신 거장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1952~2023)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의 상징적인 샘플까지 더했다.
[서울=뉴시스] 데이비드 게타. (사진 = 게타 측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업곡은 케이디엠 레코드(KDM Records) 측에서 진행하는 '더 컬랩 엑스(THE COLLAB X)' 프로젝트의 하나다. 게타와 아이브의 협업곡 '슈퍼노바 러브'를 시작으로 K팝의 만남을 다양하게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19개국 28개 도시 42만 관객을 동원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성료했다. 지난 9월 이 대장정 투어의 끝이자 피날레인 도쿄돔에서 '슈퍼노바 러브'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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