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과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가 공동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국가지속가능목표(K-SDGs) 17개 지표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70개 작품이 접수됐다. 한수정 이사장상 일반부문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만의 미니정원'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 문진성씨가, 청소년부문에서는 '빛바랜 물건에서 빛나는 물건으로'라는 주제의 55초 영상을 제작한 김세연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결혼이주여성 숲해설가의 이야기를 담은 '무지개숲 재능나눔단'(세종시장상) ▲청소년부문 환경보호활동 실천 사례를 담아낸 김도윤 학생(세종교육감상) ▲특별주제부문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이야기를 담은 박세원씨(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일반부문 방준식씨(세종경찰청장상)와 나유주씨(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가, 청소년부문서는 이안나 학생과 임채윤 학생이 차지하는 등 모두 15개 작품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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