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도쿄필름마켓은 아시아 중심의 방송영상 전시와 콘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일본 대표 방송영상마켓이다. 이번 행사에는 54개국 400여 개 기업, 860여 명의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콘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는 ▲에스엘엘중앙(SLL) ▲뉴 아이디(NEW ID) ▲제이에이와이이 엔터테인먼트(Jaye Entertainment) ▲씨제이이엔엠(CJ ENM) ▲케이비에스미디어(KBS Media) ▲문화방송(MBC) ▲다큐플러스(Docu+) ▲리안컨텐츠(Lian Contents) ▲티브이조선 이엔엠(TV CHOSUN E&M) ▲스튜디오에스(Studio S) ▲심스토리(SIM STORY corp.) ▲엘지 유플러스(LG Uplus) ▲영앤콘텐츠(Young&Contents) ▲채널에이(Channel A Corporation) ▲플레이리스트(Playlist Corporation) 등 국내 주요 방송 및 콘텐츠 제작·배급사 20개사가 참여해 총 40편 이상의 콘텐츠를 소개했다.
콘진원은 "행사 기간 공동관에 500여 명의 아시아 주요 방송채널사, 플랫폼사 등 글로벌 바이어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인남 콘진원 방송영상본부장은 "한국과 일본 양국 간 협력사업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아시아 권역 내 K-방송영상콘텐츠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12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ATF(Asia TV Forum)에서도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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