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출마 기자회견
강 회장 측은 5일 "강태선 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출신인 강 회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서울시 산악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2025년 1월 14일 열린다.
강 회장 외에도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기흥 현 체육회장은 최근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으면서 3번째 연임 도전에 나섰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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