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초4·초6·중2·고1 대상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가 실시된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정목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7일까지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들의 문해력·수리력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
검사 대상은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 등 525교의 초4·초6·중2·고1 등 4개 학년 학생 9만4000여 명이며 검사는 문해력Ⅰ·Ⅱ, 수리력Ⅰ·Ⅱ의 4과목으로 구성된다. 과목당 초등학교는 40분씩, 중학교는 45분씩, 고등학교는 50분씩 총 4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결과는 12월 중으로 학생, 학부모 및 학교 업무 담당자에게 통보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검 신청학교가 늘어 지난해보다 검사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소양교육 지원협의체 운영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지도자료 개발 보급 ▲전문가 양성 연수 운영, ▲방과후학교 기초 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 개설,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가 실시된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정목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가 실시된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정목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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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가 실시된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정목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공동취재) 2024.11.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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