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대상 도전' 장유빈은 공동 25위
송민혁은 2일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파71)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15언더파 198타가 된 송민혁은 이동민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올해 데뷔한 신인 송민혁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신인상인 명출상 포인트 1위에 오를 수 있다.
이동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과 2021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이동민은 통산 3승에 도전한다.
14언더파 199타로 1타 차 공동 3위에는 박은신, 김한별이 자리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 확정을 노리는 장유빈은 대상 포인트 2위 김민규 등과 공동 25위(5언더파 208타)에 그쳤다.
2024시즌은 이 대회와 다음 주 투어 챔피언십만을 남겨뒀는데, 두 선수의 포인트 격차는 1515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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