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시대의 사회적 담론과 로맨티시즘 주제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양대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소장 김성수)는 이달 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사회과학관에서 김수연 성악가를 초청해 '낭만주의 시대의 사회적 담론과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콜로키움 강연을 개최한다.
김수연 성악가는 이번 강연에서 19세기 사회, 정치, 문화예술을 담은 낭만주의 음악의 독특한 특징과 의미를 소개한다.
또한, 로베르트 슈만의 음악과 가곡을 감상하며 낭만주의 음악 속에 담긴 발전적 요소와 예술적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김 성악가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 등 대학에서 성악 강의와 실기 지도를 이어왔으며 미국 성악교수협회 콩쿠르 지역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한양대는 김수연 성악가의 해설과 함께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낭만주의 음악의 사회적 담론을 이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 이메일(futurecultureconvergence@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한양대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는 2022년 한양인문학진흥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상 서사와 사회적 담론을 정치·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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