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의회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4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1건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2개 안건 등 모두 13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의원발의 안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이경우(가선거구) 의원의 '청양군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 국민의힘 이봉규(가선거구) 의원의 '청양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국민의힘 정혜선(비례) 의원의 '청양군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김기준(민주당·가선거구) 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06회 정례회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열린다. 추가졍정예산안과 내년도 본예산 등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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