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가끔 비…낮 16~18도 '쌀쌀'

기사등록 2024/11/01 06:52:51 최종수정 2024/11/01 08:32:15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일 금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주지상지청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내일(2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60%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 5~20㎜, 북부 5㎜ 내외로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특히, 제21호 태풍 콩레이(KONG-REY)에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는 온대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강도, 상층 기압골 등 기압계 흐름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예상 강수량 등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14도로 어제보다 4~6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어제보다 4도께 낮아 쌀쌀하겠다.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고창 16도, 장수·남원·임실·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 17도, 전주·완주·순창 18도 분포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자외선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높음', 체감온도 '관심'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턱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21분(80㎝)이고, 만조는 오후 3시17분(6555㎝)이다. 일출은 오전 6시56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8분이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서는 오전부터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