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도시공사, '2024 각 부서 혁신 경진대회' 개최

기사등록 2024/10/31 17:33:25
[안양=뉴시스] 안양 도시공사는 최근 '2024 각 부서 혁신경진대회'를 열고,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에 주력했다. (사진=안양 도시공사 제공). 2024.10.31.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도시공사는 최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각 부서 혁신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실질적 행정서비스 개선과 함께 시민 체감·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 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등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10개 부서가 13건을 발표한 가운데 공사는 ▲창의성 ▲실용성 ▲계속성 ▲발표력 등을 중심으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명, 금상·은상·동상 각 1명, 적극 상 6명 등을 선정해 오는 12월 중순께 시상할 계획이다.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전달된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요 발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로 보안등 관리 ▲지속 가능 홍보전략 ▲바우처 택시 인센티브 활성화 ▲수영 강사 자체 육성 교육 운영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예산 업무 간소화 ▲석수체육공원 여성 야구 교실 개설 ▲호계체육관 통합프런트 추진 등이다.

이명호 공사 사장은 “혁신경영은 스마트 1등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각 사업장에 적용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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