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올랐나"…YG PLUS, 이틀째 급락

기사등록 2024/10/30 09:25:15
[서울=뉴시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18일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으로 신곡 '아파트'(APT.)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밝혔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YG PLUS가 이틀째 급락세다. 주가가 단기 급등하면서 차익실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17분 현재 YG PLUS는 전일 대비 470원(7.24%) 내린 602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면서 이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YG PLUS의 주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신곡 '아파트'가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면서 급등세를 연출한 바 있다.

지난 21일 상한가를 시작으로 이튿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이후 지난 28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157.8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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