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괴산·음성 대표 관광지 후기 이벤트
진천군 주관…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지급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중부4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온라인 후기를 남긴 리뷰어에게 스마트기기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천군은 12월8일까지 충북도 중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 '관광지 방문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지정 관광지는 진천군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 괴산군 산막이옛길과 산막이 호수길,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이다. 행사 주관은 진천군이 담당한다.
충북도와 4개군(증평·진천·괴산·음성)은 2005년 3월 '충북중부권 관광협의회'를 발족했다. 중부지역 관광자원 개발·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
지정 관광지를 방문한 후 네이버 플레이스에 상세한 리뷰(관광 후기)를 남기고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역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우수 리뷰어에겐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스마트기기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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