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전공 학생 90명 참여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관한 '2024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렸다. 경기대 소속 학생들은 'AI 알고리즘', '생성형 AI'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대학이 함께 주최했으며 각 대학에서 선발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전공 학생 90명이 총 20개팀을 꾸려 참여했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임현기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헌과 창의적 활용 기술을 창출하는 인재 양성에 중요한 기반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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