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이식편대 숙주 질환 치료제, 임상 조기 종료"

기사등록 2024/10/28 17:41:42

"원가절감 제조공정 적용 위한 것"

[서울=뉴시스] 바이젠셀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젠셀은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VM-GD'의 임상 1·2a상을 조기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공정보다 높은 생산효율성으로 원가 절감이 가능한 신규 제조공정의 적용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는 "공정 개선을 통해 원가 절감이 가능한 신규 제조공정을 적용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임상 조기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임상을 재신청해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들에 좋은 옵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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