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경 석학교수 등 전세계 상위 1% 이내
양기관은 SCOPUS 기반 논문을 바탕으로 논문 수와 피인용도, H-index, 학문 분야 랭킹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매년 전세계 상위 2%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충남대는 연구 생애 업적에 25명, 지난해 업적 기준에 39명이 각각 뽑혔고 16명은 두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특히 조은경(의대) 석학교수를 비롯해 정혜광(약대), 이영석·박원호,·김종훈·정슬(공대), 손영구(자연대) 교수는 미생물학, 독성학, 고분자과학, 전자공학, 산업공학 등 의학 및 공학 분야에서 전 세계 상위 1% 이내 연구자에 들어갔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충남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 중심대학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특히 첨단 바이오, 차세대 반도체 등 분야의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대전·세종·충청)을 아우르는 메가 유니버시티 구축으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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