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청장은 대구 북구 학정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오늘부터 나는 나라 지킴이'를 주제로 교육했다.
수업은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 배우기', '애국가 부르기' 등 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태극기와 애국가의 유래 배우기, 역사 퀴즈 풀이, 합창 등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을 제외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종합교육프로그램이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나라 사랑의 씨앗이 싹트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늘봄학교의 성공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및 교육자원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