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기온 19~22도

기사등록 2024/10/27 05:00:00 최종수정 2024/10/27 06:32:1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2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4.10.2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일요일인 27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남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평년 2~11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7~2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도, 영주 10도, 구미 11도, 경산 12도, 대구 13도, 포항 1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구미 19도, 김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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