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커스=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시리아 국영 TV가 26일 이른 시각 수도 다마스커스 외곽과 시리아 중부 지역에서 폭음이 울렸으며 폭음이 시리아 공군이 "적대적 표적"을 요격한데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표적이 어디서 온 것인지를 밝히지 않았으나 영국의 인권단체인 시리아 인권 감시는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요르단 국경 지역 인근을 비행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시리아 공군이 시리아 영공에서 작전하는 것으로 보이는 전투기 출현에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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