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참여…공공·벤처기업 혁신 서비스 창출 촉진
초거대 AI 활용 위해 심층 컨설팅·기술검증(PoC)·플랫폼 이용료 등 지원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디딤36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년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을 수주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은 민-관 협업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일환으로 행정·공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서비스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초거대 AI 플랫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층 컨설팅, 기술검증(PoC), 플랫폼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딤365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플랫폼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AI 기술 적용 사례를 확대하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해 수요 기업들이 AI 도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용경 디딤365 AI그룹장(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경계 없는 AI 플랫폼 활용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확대하게 된다"며 "향후 디딤365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 및 AI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기술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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