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육군 50보병사단 해룡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포항(북구)·영덕·울진·영양·청송 일원에서 2024년 여단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군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을 실시한다.

훈련은 작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통합방위전력의 상호 운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룡여단 관계자는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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