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성모병원, 하반기 교직원 헌혈행사 등

기사등록 2024/10/18 11:29:18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18일 원내 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교직원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18일 원내 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교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진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교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교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병원에서 수혈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헌혈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전경찰청, 전화 금융 사기 예방 등 2명 10월 셋째 주 '우수 사례' 선정

대전경찰청은 경찰관을 사칭한 전화 금융 사기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2명을 10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찰관은 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 함영기 경사와 둔산경찰서 수사6팀 유창완 경사 등 2명이다.

함영기 경사는 지난달 26일 낮 12시께 한 신협에서 경찰관을 사칭하며 돈을 현금으로 찾아 집에 보관하라는 전화 금융 사기범에게 속은 고령자가 현금 21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이를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유창완 경사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지난 4월 13일까지 인터넷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 76명으로부터 약 59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추적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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