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업, '건설신기술 박람회' 참가

기사등록 2024/10/18 08:06:5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산업용 아스팔트 전문기업 한국석유공업은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폴리탑시스템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0~11일 '건설의 미래를 바꾸다, 새로운 가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건설신기술 박람회에서는 토목·건축 분야의 우수한 건설 신기술과 신공법이 전시·시연됐다. 해당 행사에는 도내 건설 신기술 보유 업체 약 50개가 참여했다.

한국석유공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 신기술 '폴리탑시스템(Poly-Top System)'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폴리탑시스템은 도막방수재(도료를 도포해 형성하는 방수재)와 시트방수재를 부착해 표층 분리를 억제하는 복합 방수 공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박람회 참가는 한국석유공업의 신기술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부합하는 건춧자재라는 점을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면서 "접합부의 시공 품질을 강화한 해당 기술로 질적, 외적 성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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