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론칭한 마마치킨…"내년 가맹사업 나선다" 약속
후라이드 치킨과 버팔로 윙 주력…총 2개 매장 운영 중
16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파존스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마마치킨'을 등록했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해 자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마치킨'(MAMA CHICKEN)을 공식적으로 론칭했다.
한국파파존스는 브랜드 론칭 당시 2024년 가맹사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2021년 개정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본부는 1개 이상의 직영점을 1년 이상 운영한 후에 가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마마치킨은 미국 오리지날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과 버팔로 윙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은 총 2곳이다.
캐주얼 펍 레스토랑 타입의 1호점은 마포구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15일엔 2호점 '마마치킨 독립문점'을 오픈했다.
마마치킨은 독립문점 오픈 일정에 맞춰 삼양식품과 협업한 '삼양불닭소스'를 비롯해 '오렌지소스'와 '블랙페퍼소스' 등 새로운 소스도 선보였다.
현재 마마치킨에선 10종의 베이스 소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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